후회하지 말고, 오늘도 배워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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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
어느 날 이런 말을 들었어요."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건 미움이고, 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건 후회다." 이 말을 듣고 한참을 생각했어요.그런데 그 뒤에 덧붙여진 이야기가 더 놀라웠어요.후회는 어쩌면 '자만'일 수도 있다는 거예요. “나처럼 괜찮은 사람이 어떻게 그런 실수를 했지?”“왜 그걸 못했을까?”“내가 어떻게 그런 행동을 했지?” 이런 생각들 속에는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요.하지만 사실은,그때의 나는 그만큼밖에 몰랐고그만큼밖에 할 수 없었기 때문에그런 선택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그건 실패나 후회가 아니라,그 당시 내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을 뿐이에요. 완벽한 사람은 없잖아요.나는 언제나 배워가는 중이고,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중이니까요. 그래서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