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짐

당신은 미쳐본적이 있나요? (성장러를 알아보는 한가지 기준)

Balang 2023. 9. 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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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장파트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계시는 이재현님의 글을 가져왔습니다.

이재현님의 글을 읽으면서 정말 마음에 와닿았고, 너무 좋아서 이렇게 블로그에 남기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재현님의 글을 보면서 다시한번 마음가짐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글이 좀 길긴 하지만 5분만 시간 내시에 마음가짐을 가져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성장서를 알아보는 한가지 기준

'젊었을 때 미쳐본적이 있는가?'

 

흥미로운 패턴이 있습니다 성장대화를 이어가던 중에 성장러들이 갖는 공통점을 발견했거든요. 저의 경험을 떠올리게 되었고,

동족을 만난 것 같아서 기쁩니다. 오늘은 성장러를 알아보는 한가지 기준에 대해 얘기를해볼까 합니다.

 

자기 손으로 알을 깨고, 자기 발로 바깥 세상에 나가서, 자기 날개로 날아본 적이 있으신가요?

 

보통 성장 경험이라고 하면 직무 능력, 지능, 특수한 능력, 천재성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만 시간의 법칙 이론 대상자들이 아주 특수하고 협소한 능력을 연마한 '초전문가' 라는 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평생 골프만 친 사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밸류는 얼마나 될까요? 평생 피아노만 친사람은요?

정말 죄송하지만, 아마 골프나 피아노를 벗어나면 '옆집 아저씨' 정도의 능력만 기대할 수 있을 뿐이겠죠.

 

성정러를 정의하는 핵심 성장 경험은 오히려 주도성, 적극성, '혁신력'으로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어떤 젊은 창업가는 학생 시절 두번의 창업을 경험하고 세 번째 창업이라고 합니다. 어떤 리더는 젊을 때 미국을 오토바이로 여행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해요.

다른 분들은 젊었을 때 삭발을 한 적이 있다고 하죠, 어떤 분은 기계공학을 전공하시다가 컴공으로 넘어갔고, 남들이 좋아하는 분야를 피해왔다고 하시고요.

 

저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고등학교에 교환학생을 다녀왔습니다. 이거다 싶어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죠.

 

패턴이 보이시죠. 몇가지로 압축해볼까 합니다.

'혁신의 근육은'

1) 다양한 경험

2) 주도적 경험

3) 날것의 경험으로 압축 됩니다.

 

지도를 찢고 밖으로 나가본 사람이 크게 큽니다. 이럴 때 외국 경험을 한 사람 중에서도, 자신의 의지로 나아간 사람이 크게 되는 것 같아요. 직접 지도를 찢는 경험은 다양성에 대한 태도를 결정짓죠. 다름은 배워야하는 대상이구나!

 

주도적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사람은 처음엔 '미친놈' 처럼 보이겠죠. 저걸 직접 기이어 몸으로 경험해야 한다는 그 태도,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 자기 몸으로 해봐야 안다는 실험정신.

 

날것의 경험은 중요합니다. 일이 일이 되기전에, 예를 들어 대학 프로젝트로 뭔가 성가시키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제도화된 일은 사실 껍데기일 뿐이라는 진리를 알고 있죠.

 

미션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소통해서 뭔가 가치를 만들어내 봤다면, 영업이든 콘텐츠든 운영이든 마케팅이든, 이거 근데 해봤는데, 그렇게 어려운게 아닌데? 할 겁니다.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일이 어려운 이유는 일로 대하기 때문이 아닌가.

 

앞으로 누군가를 만나면 '당신은 미친 사람인가요?'하고 물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미친 짓 인증' 이야말로 신뢰의 척도가 아닐지...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한번쯤 미쳐본 적이 있으신가요? 생각과 경험이 궁긍합니다.

 

여기 까지가 이재현님의 글 입니다.

다시 적으로면서 읽어도 너무 마음에 드는 포스팅입니다.

 

저는 5살 때부터 피아노를 계속 연주해와서 예고를 진학했고, 대학까지 갔지만 집안사정으로 중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했던 일이 바로 개발이였습니다.

 

물론 아직 경험이 부족한 주니어이지만 이재현님의 글귀처럼 피아노를 벗어나니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였다는 걸 뒤돌아보며 생각해봅니다.

 

비전공자이기도 하고, 늦게 시작한 사람이지만 최대한 따라가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피아노를 연주할 때는 입시 때나 콩쿠르 나갈 때면 하루에 많게는 14시씩 연습실에 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항상 이런 생각을 하며 힘든일을 이겨냅니다.

"이게 피아노를 연주 했을 때 보다 더 힘들겠어? 해병대도 나왔는데 충분히 이겨낼 수 있지 그때는 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니잖아?"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면 조금이나마 이겨 낼 수 있더라고요.

 

이 글을 여러분들도 힘들은 어려운일이 있을 때는 항상 자신만의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꼭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특히 비전공자이시거나 다른 분들보다 늦게 개발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 !!

"이 친구도 하는데 나라고 못하겠어?" 이런 생각 하시면서 꼭 이겨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피아노, 음악밖에 몰랐던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은 저보다 더 뛰어나고 재능을 가진 분들입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뤄 성공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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